#윌리#군기반장고양이

따고맘 구조활동 0 190 06.07 15:54

#윌리

윌리가 우리에게 온지 1년이 다 되어가요.

손바닥만해서 엄지공주라 불러주던 윌리는 1년사이에 많이 자랐어요. 처음 우리에게 왔던 그 모습이 너무 연약하고 아파보여 이렇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줄 몰랐어요.

지금은 서열1위 군기반장 노릇을 하고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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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낮으로 매일매일 빼놓지 않고 창밖을 구경(감시?)하는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영상으로 전해봅니다.

키 큰 땡구오빠도 윌리에겐 꼼짝 못해요.

땡구와 윌리 함께 창 밖을 바라보는 모습도 너무 예쁘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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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어지고 부딪쳐도 몇번이고 용감하게 다시 일어나는 윌리.

어쩔때보면 신체의 장애가 윌리에겐 아무것도 아닌 거 처럼 느껴지기도해요.

멋진 고양이 윌리. 오래오래 건강한 모습으로 씩씩하게 지내주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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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(사)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정기후원,일시후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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